전찬일
한류의 문명사적 의미 : 오징어게임, 기생충, BTS 등
전찬일 Jeon Chanil
영화평론가
▶일시 : 2021년 11월 3일(수) 오후 4시
▶장소 : 창동시민극장
전찬일 평론가는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고, 대학 2학년 때 영화 스터디에 전격 뛰어들었다. 주간신문 기자를 거친 후 월간 『말』 지에 기고하면서 영화 비평에 투신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여했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프로그래머, 마켓 부위원장,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평론집 『영화의 매혹, 잔혹한 비평』(2008), 『부산의 문화 인프라와 페스티벌』(공저, 2017), 『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 : 대중문화 백세를 품다』(공저, 2018) 등이 있고, 역서로 『존 레논 1940-1980』(1993) 등이 있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100주년을 기념해 단행본 『내 삶에 스며든 헤세』(2019)를 기획·출간하였다.
2021년 5월부터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 도서출판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컬 컬처 플래너 & 커넥터’(Glocal Cuture Planner & Connector)를 표방하며 비평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프로젝트들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