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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Rivercide : The secret six
관리자 | 2020.11.11
<삽질 Rivercide : The secret six>
한국 / 2018 /94분 / 다큐멘터리 / DCP / 컬러 /12세관람가
[상영시간]
11/20(금) 14:10
11/22(일) 14:30
11/26(목) 17:00
대운하를 4대강 살리기로 둔갑시켜 대한민국을 속인 희대의 사기극.
이명박의 재임 시절 추진되었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이면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지난 12년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다각도로 취재해온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의 김병기 기자는 이 사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쫓으며
사업의 부정적인 측면을 감추기 위해 관련자들이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그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김병기 감독]
오마이뉴스 기자.
「PD 수첩」의 작가로 4대강 사업을 파헤쳤던 정재홍 작가와 협력해 만든 <삽질>로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10만인 리포트 - 불교 적폐청산’ 기사로 2017년 제1회 만해언론상 일반보도 부문 수상.
[리좀 review]
정부가 기획하고 언론이 참여하고 자칭 전문가들이 바람잡이를 하고 건설업체가 판을 벌인 총 판돈 22조 2000억 원의 짜고 친 도박판.
2020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문제.
반면 '금강요정', '사대강 지킴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의 주인공 김종술 기자는 4대강의 문제에 대해 1300편 이상의 기사를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