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나쁜 풀도, 나쁜 사람도 없소.

다만 나쁜 농부가 있을 뿐이오.”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그는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여러 이웃 집단들 사이의 긴장과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게 된다.

강력반의 권력에 맞선 파리의 빈민들은 강력반을 몰아내기 위해 작전을 짜는데…

21세기의 ‘레 미제라블’, 끝나지 않은 분노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