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우추라하이의 기억 Memmorias de Uchuraccay

관리자 | 2021.10.21


[우추라하이의 기억 Memmorias de Uchuraccay]

페루ㅣ2020ㅣ118분ㅣ드라마ㅣ컬러ㅣ12세 관람가

감독 에르난 리베라 메지아


▷상영시간◁
10/30 (토) 19:40, 씨네아트 리좀

ㅣ줄거리ㅣ

페루, 1983년 1월 26일 극좌 단체 '빛나는 길'에 의해 촉발된 무력 충돌의 첫 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인 우추라하이에서 7명의 용의자 살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산으로 출발한 8명의 기자들이 살해되었다. 

두 개의 조사 위원회와 한 개의 재판은 농민들을 살해의 유일한 가해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제3자, 특히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의 책임은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지난 몇 년간의 추모행사와 기록물, 그리고 증언을 검토해 내전의 상징적인 사건이 된 이 범죄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 범죄의 어두운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강조하고, 다양 한 관계자들이 이 범죄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를 추적했다. 
먼저 피해자 기자들의 부모에게 발언권이 주어지고, 그다음에 변호사와 판사들처럼 이 사건을 더 많이 다루었던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재판의 주요 증인인 농민들 모두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ㅣ감독ㅣ에르난 리베라 메지아(Hernán Rivera Mejía) 

페루와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했고, 누벨 소르본느 대학교의 연극연구소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라디오 프랑스 엥테르 나쇼날의 저널리스트,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일했다(1994~2010).



ㅣ스틸컷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