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감독, 김종술 기자


영화 <삽질> GV

11월 22일 (일)
[상영] 14:30~16:04
[GV] 영화 <삽질> 상영 이후
[게스트] 김병기 감독, 김종술 기자
[모더레이터] 진영민 프로그래머




[김병기 감독]


오마이뉴스 기자. 편집국장·부사장 역임.
‘10만인 리포트-불교 적폐청산’ 기사로 2017년 제1회 만해언론상 일반보도 부문 수상.
<삽질>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책임을 물을 수 없어요.”



[김종술 기자]


충남 공주 지역 언론사인 <백제신문> 대표 역임. 오마이 뉴스 기자. 대표적인 환경전문 기자이자 운동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취재에 10년 넘게 몰두 1,700편이 넘는 기사 작성.
4대강 취재 경험을 정리한 책 <위대한 강의 삶과 죽음>을 썼다. 




GV 영화 '삽질' 김병기 감독, 김종술 기자와의 대화[1] - 씨네아트리좀  youtube.com



GV 영화 '삽질' 김병기 감독, 김종술 기자와의 대화[2] - 씨네아트리좀  youtube.com



이 작품은 특별히 두 분의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김병기 감독과 ‘금강요정’ 김종술 기자가 4대강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4대강 사업은 엄청난 재앙임에도 일반 시민들은 여전히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댐과 보의 차이를 설명해 주셨는데 모르고 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4대강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강은 강으로 산은 산으로 봐야 한다는, 자연에 다른 논리를 갖다 붙이지 않았으면 한다는 김종술 기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