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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게스트-관객과의 대화
[GV] 초청게스트 : 김지영 감독 <그날, 바다>, <유령선>
관리자 | 2020.11.12
[GV 관객과의 대화]
▶ 영화 <그날, 바다>, <유령선>
▶ 일시 : 11월 20일 (금)
▶ <그날, 바다> 상영 : 15:50~17:40 GV - <그날, 바다> 상영 이후
대학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영화가 무조건 좋았다.
영화현장에서 일하다 생계를 위해 광고회사에 취직했지만 2년 반 만에 갈증 때문에 다시 영화로 돌아왔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제안으로 1년간 만든 작품을 유튜브에 공개한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1부>(2012),
<프레이저 보고서 1부-누가 한국 경제를 성장시켰는가>(2012). 누적 조회 수 500만 회가 넘는다.
‘유튜브’나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누리집’(http://ibuild.tistory.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그날, 바다>(2018), <유령선>(2019) 연출.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첫 추적 다큐멘터리.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 30분경과 8시 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 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 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중국 도심에 떠 있는 유령선.
2018년 12월, 다큐팀이 4년 전 국회에 제출된 데이터에서 정부 서버에는 존재할 수 없는 스웨덴 선박 데이터들을 발견한다.
이 스웨덴 선박을 추적한 결과, 데이터에 담긴 선박의 위치 정보는 중국 선전시 한복판이다.
스웨덴 선박은 유령선이었다.
그리고 참사 당일 사고해역을 운항한 선박 1천 척의 데이터가 조작됐다.
누가 세월호 AIS(선박 자동 식별 장치) 데이터 조작을 지시했는가?
그리고 그들은 데이터 조작을 통해 무엇을 감추려고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