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Herstory>
한국 / 2017 / 120분 / 드라마 / DCP / 컬러 / 12세관람가
[상영 시간]
11/28(토) 10:00
11/30(월) 16:10
1991년 8월 14일 _ 김학순 할머니 일분군 ‘위안부’ 피해 사실 최초증언 기자회견.
관부재판을 아십니까? - [부산 종군위안부•여자 근로정신대 공식사죄 등 청구 사건]
"이겨야죠! 이겨야 할매들 분이 안 풀리겠습니까?"
1992~1998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
실제 관부 재판 기록을 토대로 6년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다!
[민규동 감독]
시나리오 작가, 감독, 제작자. 영화아카데미 13기. 파리 8대학 영화과 석사.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영화아카데미 동기생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만들면서 성공적으로 데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 연출.[157]
시나리오 작가, 감독, 제작자. 영화아카데미 13기. 파리 8대학 영화과 석사.
데뷔작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 김태용과 공동 연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 연출.
[리좀 review]
재판 결과가 항상 진실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 후반 당시 동남아 11개국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진행된 위안부 재판 소송 중 유일하게 일부 승소를 거두고 국가적 배상을 최초로 인정받았던 귀중한 재판.
그러나 1992년 1월 시작된 수요집회는 진행형.
잊는 것이 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