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2. 프레스 월드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관리자 | 2020.11.11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미국 / 2014 / 118분 / 드라마 / DCP / 컬러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11/25(수) 14:40
11/30(월) 10:00



루이스(제이크 질렌할)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로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해 사건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의 눈에 든다.




[댄 길로이 Dan Gilroy 감독]

<본 레거시>, <리얼 스틸>의 각본가.

<나이트크롤러>로 감독 데뷔.

이 작품으로 제30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신인작품상, 

제30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각본상, 

제35회 보스턴비평가협회상 뉴필름메이커상을 비롯 다수의 상 수상.






[리좀 review]

특종을 위한 완벽한 조작!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뉴스는 진실인가?

제 기능을 상실한 언론과 도덕성을 상실한 한 인간의 모습, 과연 누가 더 괴물일까?

<나이트 크롤러>는 21세기 현대 사회의 거울!

현대 언론의 병폐와 고용 문제 등 사회적 문제 반영!

한국 언론과 언론 소비자에게도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