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Bombshell >
미국, 캐나다 / 2019 / 109분 / 드라마 / DCP / 컬러 /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1/27(금) 10:30
11/28(토) 18:20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는
트럼프의 계속되는 트위터 공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다.
한편, 동료 앵커인 그레천 칼슨(니콜 키드먼)은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폭스뉴스 회장을 고소하고
이에 메긴은 물론, 폭스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제이 로치 Jay Roach 감독]
제작자이자 감독.
11개의 가짜 이름, 2번이나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로마의 휴일>을 쓴,
매카시 광풍의 또 다른 희생자인 작가를 다룬 <트럼보>(2015) 연출.
제65회 미국감독조합상, TV 영화 미니시리즈 부문 감독상 외 다수의 수상 경력.
[리좀 review]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최초의 내부고발자, 폭스뉴스의 회장까지, 실제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된 밀도 높은 작품!
미투 운동(권력의 폭력이라는 다른 이름)은 단지 여성을 위해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남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이야기다.
여성, 남성, 보수, 진보 누구에게나 해당하고, 모두가 마주해야 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