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그들이 없는 언론 Seven Years-Journalism without Journalist>
한국 / 2016 / 110분 / 다큐멘터리 / DCP / 컬러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11/23 (월) 12:40
11/26 (목) 15:00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20여 명의 언론인이 해직되었다.
해직 언론인 대부분이 노조 간부가 아닌 것은 물론, 그중 상당수는 평범한 언론사의 직장인으로서 생활하던 이들이다.
자신이 다니던 언론사가 권력에 의해 망가지는 모습을 견디지 못했던 그들은 공정방송이란 상식적인 요구를 하였으나,
돌아온 것은 해직통보였다.
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자신이 몸담았던 언론사에 대한 권력의 통제는 이미 관성이 되어버렸고,
그런 현실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도 착잡하기만 한데…
[김진혁 감독]
전 EBS 프로듀서, 다큐멘터리 감독.
EBS <지식채널e>를 최초로 기획·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식채널e, EBS 다큐프라임 등을 제작했다.
2008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 TV부문 교양정보 작품상 외 다수.
[리좀 review]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제작!
EBS [지식채널 e]의 김진혁 감독 연출!
정권의 장악으로 붕괴된 대한민국 언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뭉쳤다!
이 영화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이 부재한 공영방송이 왜 '기레기'라 불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추적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