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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Alpinist

관리자 | 2020.11.11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Alpinist>

한국 / 2019 / 90분 / 다큐멘터리 / DCP / 컬러 / 12세관람가


[상영시간]

11/23(월) 18:10 (GV)



“아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원정대의 주인공들은 나의 카메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돌아와야 한다.”

카메라맨 임일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K2 스팬틱 골든피크, 가셔브룸, 촐라체, 에베레스트까지 네 번의 상업적 히말라야 원정에 참여했다.

무명 원정대의 힘찬 도전과 짜릿한 성공부터, 동료의 죽음까지 기록해야만 했던 어느 카메라맨.

산을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결국 히말라야에 영면하게 된 그의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임일진, 김민철감독]

(좌-김민철, 우-임일진)

임일진. 대학 산악부 출신. 산악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 ‘산악다큐멘터리 영화’ 전문감독.

김민철. 감독. 제작자. 이 작품으로 2020년 9월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제68회 트렌토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리좀 review]

“임일진 감독은 등반의 이면을 묘사한다. 

이 작품은 모든 열정적인 산악인들과 카메라맨들에게 바치는 헌사다”(트렌토 영화제 심사평)

2016년 제2회 울주 세계 산악영화제의 <알피니스트>는 5년간 네 번에 걸친 에베레스트 무산소 원정대의 기록.

 2020년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임일진 감독의 인터뷰와 내레이션을 더해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