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1. 저널리즘 다큐


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

관리자 | 2020.11.11


<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

미국 / 2015 / 120분 / 다큐멘터리 / DCP / 컬러 /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1/19(목) 14:50

11/21(토) 12:30

11/23(월) 10:30

11/26(목) 12:50 



이 작품은 펜타곤의 전사로 비밀리에 투입된 마이클 무어가 국방부를 대신해 

미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해줄 다른 나라들의 장점을 빼앗아오기 위한 전 세계 침공에 나선다는 기발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침공 국가는 일년에 8주 유급휴가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추가 급여가 보장된 이탈리아. 

무어 감독은 총 9개국의 사회 제도를 통해 근로자 복지, 학교 급식, 학자금 대출로 고통 받는 청년들, 

사회에 만연한 남녀 불평등 문제 등의 사회 이슈들을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깊이 있게 통찰한다.



[마이클 무어 Michael Moore 감독]

대학에서 저널리즘 공부. 

디트로이트 인근 소도시 플린트 시의 GM(제너럴 모터스)의 공장폐쇄를 다룬 코미디-다큐멘터리 <로저와 나>로 1989년 감독 데뷔. 

이 작품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논쟁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 잡음.






[리좀 review]

숙제가 없는 교육수준 세계 1위의 핀란드, 

학자금 대출을 모르는 무상 대학교육의 슬로베니아, 

과거사를 인정하고 반성하도록 가르치는 독일, 

재소자의 사회 복귀를 도와 최저 재범률을 기록한 노르웨이, 

여성인권 신장으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룬 아이슬란드까지

 9개국을 정복해나가던 마이클 무어가 깨달은 진짜 중요한 사실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