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회고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관리자 | 2019.11.01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ㅣ2006ㅣ126분ㅣ드라마ㅣDCPㅣ컬러ㅣ15세 관람가


[상영 시간]


11/21 (목) 12:50, 씨네아트 리좀1관
11/23 (토) 13:00, 씨네아트 리좀 1관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아일랜드인에 대한 영국 군대의 횡포를 목격하고 형 테디와 연인 시네이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과 평화조약을 맺게 된 아일랜드, 

그러나 일부 지역 자치만 허용한다는 영국의 발표에 데이미언은 형 테디와 심한 대립 관계에 놓이게 되고 

연인 시네이드와의 애정 관계마저 이상이 생기게 된다. 

조국의 자유를 위해 형과 사랑하는 연인과의 위기를 맞게 된 데이미언의 엇갈린 운명과 선택이 시작되는데…...



[켄  로치 감독]

1936년 생. 

영국 하층계급의 일상을 그리며 사회에 대한 자신의 이념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