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4. 라틴아메리카


나의 마지막 수트 The Last Suit

관리자 | 2019.10.23


<나의 마지막 수트 The Last Suit>

아르헨티나,스페인 ㅣ2017ㅣ92분ㅣ드라마ㅣ DCPㅣ컬러ㅣ12세 관람가


[상영 시간]

11/18 (월) 13:30, 리좀 1관


까칠하다가도 손녀딸 앞에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고집불통 츤데레 할아버지 ‘아브라함’
평생을 재단사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가족들은 그를 까다로운 존재로 여기며 외면하기 바쁘다.
어느 날, 기억에서 잊혀져 있던 낡은 수트를 발견하고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길을 떠난 ‘아브라함’!
하지만, 그의 눈앞에 순탄치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수트와 함께
‘아브라함’의 목숨을 건 좌충우돌 배달 여행이 시작됩니다!



[파블로 솔라즈 감독]

1969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태생. 

부에노스 아이레스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에서 연극 감독과 연극 교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촬영감독으로 시작한 빌 어거스트는 

세 번째 영화인 <Pelle the Conqueror>가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으면서 

일약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한다. 

이어 4년 만에 만든 <The Best Intentions>까지 그랑프리를 연속 수상한다.